겨울산책 시 날씨 다음으로 경계해야 할 요인입니다. 염화칼슘은 물과 접촉 시, 열을 내는 원리로 제설제로 쓰입니다. 그래서 반려견이 염화칼슘을 밟을 경우, 발에서 나오는 땀과 눈이 녹은 곳에 닿기 마련이기에 화상의 위험이 있어요. 먹을 수도 있으니, 최대한 피해 주세요. 예방책과 대처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사람이 신는 신발의 형태를 반려견에게 적용하니 어색할 수밖에 없어요. 해부학적 구조도 아주 다르죠. 싫어할만합니다. 작은 위안을 드리자면, 반려견은 사람보다 발이 시리지 않아요. 잠깐은 마음껏 뛰어놀아도 괜찮아요.